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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 여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
빈의 대중교통은 유럽에서도 손꼽혀요. 지하철, 트램, 버스가 자정까지 다니고 주말에는 밤새 운행해요. 24시간, 48시간, 72시간권을 사면 낱장 티켓보다 훨씬 저렴해요. Wiener Linien 앱으로 실시간 노선을 볼 수 있어요. 택시와 우버는 비싼 편이고 대중교통이 빠르고 믿을 만해요.
빈의 커피하우스 문화는 유네스코 무형유산이에요. 빈의 카페는 서둘러 나오는 곳이 아니에요. 커피 한 잔으로 몇 시간씩 신문을 읽어도 아무도 재촉하지 않아요. 커피에는 물 한 잔이 함께 나와요. 우유 거품을 올린 멜랑주나 블랙커피에 휘핑크림을 얹은 아인슈페너를 주문해 보세요.
잘츠부르크에 간다면 호엔잘츠부르크 요새와 구시가지는 뮌헨에서 온 당일 여행객이 도착하기 전, 이른 아침에 둘러보세요. 도시가 작아 걸어서 다니기 좋아요. '사운드 오브 뮤직' 열풍은 진짜예요. 이 영화 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아 현지인은 조금 재밌어하지만, 투어 자체는 정말 아름다워요.
호이리거는 직접 만든 와인을 내놓는 오스트리아식 와인 주점으로, 포도밭 안에 있는 경우도 많아요. 빈 근교 그린칭이나 클로스터노이부르크에 현지인이 저녁을 즐기러 가는 호이리거가 있어요. 음식은 냉육과 치즈 플래터, 빵, 샐러드 같은 오스트리아식이고 와인은 그 집 와인이에요.
빈 국립오페라와 빈 필하모닉은 세계적으로 유명하지만 표가 비싸고 빨리 매진돼요. 예산이 빠듯하다면 공연 당일 시작 80분 전부터 파는 입석표(Stehparterre)를 노려 보세요. 가격은 €3~4로, 커피 한 잔 값에 세계 최고 수준의 오페라를 볼 수 있어요. 판매 방식과 가격은 바뀔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세요.
빈의 커피하우스, 알프스 스키, 바로크 궁전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유심을 찾아다니기엔 시간이 아까워요. 주문하면 QR 코드가 바로 오니 출국 전에 설치해 두세요. 빈, 잘츠부르크, 알프스에서 로밍 요금 걱정 없이 연결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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